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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새해 2월이면 만 2년이 됩니다. 올해 10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도 발발했습니다. 현대전은 속도전일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닙니다. 전쟁이 길어질수록 무고한 희생만 커집니다. 

신냉전 시기가 도래하면서 2022년 전 세계 군비는 29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전장이 더 많아진 2023년 군비는 또 최고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평화에 짙은 그림자가 드리웁니다. 한반도도 예외가 아닙니다. 고삐 풀린 군비 통제 상황을 한겨레 토요판이 정리했습니다. 

세련되고 전략적이었던 빈살만과 대조되는...

영화 막바지 허구 영역에서 소환된 가부장적 진짜 군인. 

유구한 역사, 공부할 것도 많아 '디깅'할 만한 고급 취미. 

안주 덜 먹어도 된다는 위스키. '조니워커 블랙'이 쭈뼛거리던 입문자를 맞아주었다. 

정관 스님의 글로벌한 김장.

'불운의 아이콘' 우리 아빠